> 관리자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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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은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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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노력을 하고 계시니 좋아 질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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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라 하루 늦게 갈 줄 알았는데.. 호두기름 벌써 받으셨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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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주신대로 그렇게 병원을 자주 갈 필요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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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흔한 것이 비염, 천식 환자지만 병원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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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후는 아주 많은 좋은 결과물을 얻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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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경우에만 들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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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그렇게 급한 상황이 아니니까 며칠 더 그대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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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어머님의 그런 노력이 곧 '오논'까지 먹이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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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단계까지 만들어 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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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에 족욕 꼭 시켜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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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킨 다음에 무엿, 호두기름 먹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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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가 많이 푸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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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 네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든든한 친구가 생긴거 같아요.

호두기름은 작년에 다른곳에서(겨레~에서 ) 한병 샀던건데 1년쯤된거 같아요.
물론 삼정식품 로고가 붙어있더라구요^^
오늘쯤 도착하리라 싶습니다.
새거오면 더 정성껏 먹여야죠.

애기낳고 어깨쪽에 물사마귀가 두어개 생겼는데
열흘쯤 먹었더니 하나만 남고 없어졌어요.

제가 거의 먹었는데 아기는 바닥에 좀 남은거 먹이고 있어요.
한티스푼씩먹였는데, 이제는 1~1.5cc정도 여러차례에 나누어
먹인답니다.

어제 족욕을 하는데 말이 족욕이지 발은 대야에서 풍덩거리지
손은 휘저어대지 ㅋㅋ, 귀찮다고 울어대지...윗옷까지 다 젓고,
한겨울에 제가 먼저 땀이 뻘뻘...
아기코에 땀이 송송거릴정도까진 못했답니다.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모양입니다.
내일 다시 올릴께요.
오늘저녁 좋은 컨디션으로 아기 만나길 기대하면서요.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없는걸보니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