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우남님.

잘 지내고 계시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소나무 절구를 구할 수 없어서 직접 파서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서목태를 불렸다가 죽염을 섞어서 먹으면 좋은 생식이 되는데요.. 이 절구가 없어서..

나무절구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참나무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소나무절구와 비교해서 찢어보고 했는데 역시 비린맛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조리용품 파는 곳에 마늘 찢는 약간 큰 사이즈의 절구가 있는데요.

그걸 사용하면 훌륭한 대용품이 됩니다.

보통 콩은 한 수저만 불려도 먹을 만 하거든요. 절구가 그렇게 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나무 그릇(대나무로 만든 컵을 이용해도 됩니다)에 담구어 불려서 다음날 찌으면 비린내는 전혀 안나지만 그래도 썩 입에 당기지는 않습니다.

검정깨와 죽염간장을 조금 넣어서 찧어면 간도되고 고소한 것이 먹을만하지요.

저희가 구해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검색하여 찾아보시고 다시 들러주세요.

제가 저번에 산 곳이 있는데 찾으려고 하니 잘 안보이네요.

내일도 한번 검색해보고 있는 곳을 찾으면 사이트 주소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