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었지만, 먼저 새 공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어 우리나라와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일 때문에 추석 전에 멀리 나가있다가 추석때 고향에 갔을 때 일입니다.

제 조카가 7살인데, 집이 농촌이다보니 말벌이 심심찮게 집 마당에까지 들어옵니다. 그날도 조카가
놀던 곳 주변에 말벌 몇 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흔히 있는 일인지라 "별일 없겠지"생각하고 있
었는데, 그만 말벌이 조카의 종아리를 쏘았어요. 조카의 보드라운 피부는 금세 벌겋게 부어오르기 시
작했고, 아이는 울먹이는 표정이 되었어요.
그때 집에 따로 구급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약국도 멀리 차를 타고 20분 이상 나가야 했기에 급한 대
로 빨리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그때 바로 머릿속에 떠오른 게 죽염이었습니다. 제가 약 20년 동안
죽염을 끊임없이 먹어왔고, 저 또한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죽염을 침에 녹여 발라서 치료를 해왔기에
전혀 망설임이 없었지요. 그래도 저 자신이 말벌에 쏘여 죽염을 발라본 적은 없었는데, 분명히 말벌
의 독에도 죽염이 좋을 거라는 믿음이 생겨서 조카를 안심시키고 발라주었어요. 물에 녹이는 것보다
입속의 침에 죽염을 녹이면 효과가 더 좋을 것 같아서 충분히 녹인 다음 발라주었지요. 평소에 조카
도 죽염을 곧잘 받아먹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10~15분 간격으로 8번 정도를 발라주었는데, 처음 2~3번 발라주었을 때부터 조카는 크
게 아픔을 못느낀다면서 표정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어오르던 피부도 가라앉고
별 통증이 없어져서 무사히 추석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죽염 관련 책을 통해 죽염이 OO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고, 20년 동안
먹어오면서 그런 경험을 저와 주변에서 죽염 드시는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서 알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죽염을 이용할 수 있었던 거지요. 말벌의 독이 쏘인 자리는 그 독소에 의해 피가 탁해져서 염증
이 생기는데, 이게 죽염의 강력한 청혈작용에 의해 피가 맑아지니 자연히 염증이 가라앉게 된 거지
요. 이런 작용은 아마 갖가지 독소에 찌들린 몸속에서도 똑같이 나타날 것입니다.


한편, 제 친척 아주머니도 기관지가 약해서 말을 많이 하거나 조그만 찬바람을 쐬면 목이 부어서 크
게 힘들어 했는데, 제가 죽염을 권해서 드시고 난 후부터는 한결 좋아지셨지요. 하지만 그분도 처음
부터 죽염을 좋아했던 건 아니랍니다.
제가 죽염이 일반 소금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방송이나 주위 사람들이 죽염에 대해 말하는 왜곡된
사실에 대해 설명해주고, 샘플도 갖다드리면서 적극 권했었지요. 찔끔찔끔 마지못해 죽염을 드시면
서 "짜네, 비싸네"하면서 세월이 지났지요.
그러면서 목이 많이 아픈 날, 죽염을 드시고 많은 도움을 받았고, 죽염에 대한 진실을 계속해서 반복
적으로 설명을 해드렸드니, 어느 새 조금씩 오해가 풀리고 이해가 되었던 거지요. 그렇게 3년 정도 지
나면서부터는 알아서 죽염을 꾸준히 챙겨드시고, 반찬에도 넣어드시면서 죽염의 참맛을, 죽염의 묘
미를 스스로 터득해갔던 거지요. 이제는 어떤 죽염이 좋은 죽염인지 판별하실 정도가 되었고, 반찬에
죽염 아닌 다른 소금을 쓰면 맛이 없다고 합니다. 확연한 차이가 난다네요~~(맛뿐 아니라 영양면에
서도 훨씬 좋다는 걸 이젠 잘 알고 계십니다)
그분이 제 말에 유혹되고,세뇌가 된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이 뒷바침되고, 거기다 죽염에 대해 제대
로 이해가 되다보니 자연스레 죽염 애용자가 된 거지요.

제가 그동안 25개 정도의 나름 유명한 죽염업체의 죽염을 맛보면서 돈을 꽤나 써보았습니다. 똑같은
용량의 죽염도 가격이 몇배가 차이나고, 맛과 색깔,투명도, 몸이 느끼는 반응 등도 약간씩 차이가 났
지요. 이왕이면 좀 더 좋은 죽염을 먹고 싶은 생각에 여기저기 죽염을 두루 맛보았습니다. 당시 저는
죽염을 단순한 소금이 아닌, 매일 먹는 밥상이 보약이 되도록 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정말 밥이 보
약이 되려면, 질 좋은 소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거든요.)

제가 감로죽염을 알게 된 것은 2010년 경인데, 감로죽염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들과 만드시는 분이
누구신지, 그리고 제조과정 및 재료 등이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가격과 맛에 대해서도 나름
확인해보니, 제가 그동안 맛보았던 죽염 중에 가장 저렴하면서도 최상급의 재료를 이용한 고품질의
죽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 우수한 제조기술, 최고 수준의 품질, 그리고 만드는 분의 마음가짐 등이 모두 잘 어우러
져서 감로죽염이 탄생하게 됨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후부터는 감로죽염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르고 먹어도 좋겠지만, 왜 좋은지 그 이유를 분명히 인식하고 먹으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경
험상 알고 있기에 한가지 제안을 드려봅니다.


여기 홈페이지에도 소개된 "죽염은 과학이다"라는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나온 죽염
관련 책 중에 일반인이 죽염의 진실을 가장 잘 이해하기 쉽게 객관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스스로 죽염을 먹어보고 여러가지 좋아진 경험을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가족이나 이웃들에게는 그
런 경험담과 더불어 죽염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납득이 되어 잘 받아들이게 될 겁니
다.

죽염은 혼자만 먹어선 안됩니다. 가족과 이웃들이 죽염의 진실을 알고, 그 훌륭한 가치를 함께 누리
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각자가 먹어본 경험과 더불어 죽염과 소금에 대해 사회에 만연한
왜곡과 거짓을 설명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죽염과 소금에 대한 의심과 오해가 풀리면
그분들도 좀 더 빨리 죽염을 이용하게 되어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쪼록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