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약 18년 전 처음 죽염을 먹었을 때는 짠맛으로 인해 상당한 거부감이 있었지만(들어보니,짠맛 때문에 못먹겠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죽염이 여러 가지로 몸에 좋다는 걸 알았기에 참고 꾸준히 복용하니, 얼마 후에는 짠맛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줄었고, 그 양도 차차 늘어나게 되었다.

제가 몸이 피곤하면 가장 먼저 목이 붓고 입안이 헐곤 했는데, 죽염 복용후 많은 효과를 보았다. 지금까지도 죽염으로 양치를 하고, 과로로 인해 입안에 조짐이 보이면 평소보다 죽염을 늘려먹어서 극복하고 있다.


제 형님과 어머니께도 사드렸으나 이제껏 인식 부족으로 250g 1통으로 1년 가까이 드셨다. 소화제처럼 구급약으로 생각해서일게다.
그러다가 최근 한달 보름 전쯤, 형님이 잇몸이 많이 부어올라(20일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았음) 밥도 못먹고, 치과에서도 심한 붓기 때문에 별다른 치료도 안되고 해서 심하게 고통받는 걸 보고, 죽염을 입에 물고 있으라 했다.

며칠 후 물어보니, 별로 차도가 없더란다. 겨우 며칠 해보고 효과 없다 말고, 양치도 죽염으로 하고, 가능하면 더 자주, 더 오랜 시간을 입에 물고 있으라고 했다.농사꾼이 할 일이 늘려있는데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참고로,형님이 굉장히 먹성이 좋음),또한 치과에서 처방해준 약도 전혀 도움이 안되자 저의 말대로 비교적 순순히 따랐다.평소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이나 동생인 저의 말도 잘 안듣는 편인데,이번엔 상황이 너무나 다급하고, 또 별다른 수가 없으니 제 말대로 했던 모양이다(이번만큼 독한 잇몸병은 처음이라고 했음).

그로부터 1주일 후에 전화로 좀 어떻느냐고 물으니, 한결 나아졌다고 했다.붓기가 거의 가라앉고, 이제 죽 대신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데, 그 목소리가 한결 밝아져 있었다.역시 체험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이후 형님은 3식구가 1년에 겨우 250g 먹던 죽염을 1kg짜리 한통을 부탁했고, 지금은 본인은 물론 조카와 어머니께도 적극 권하고 있단다.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이빨이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고 했는데, 잇몸이 내려앉으면 어쩌겠는가? 임플란트도, 심지어 틀니조차도 힘들게 된다.죽염은 충치와 잇몸병뿐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식품이다.기본이 바탕이 안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 보약도 그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

병들어 내 한몸조차도 주체 못한다면, 금은보화(金銀寶貨)를 쌓아두고 있다 한들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내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게 된다.
그래서 추천드리건대, “죽염은 과학이다”라는 책을 꼭 일독하시길 다시한번 강력히 권하고 싶다...죽염이 건강에 좋은 이유를 명쾌하게, 아주 쉽게 설명한 보석같은 책이다(책속에 억만금보다 더 소중한 건강의 비결이 담겨있다).
단언하건데, 책 사느라 투자한 돈의 최소 몇 억배의 이익이 남을 것이다.어떤가? 그만하면 괜찮은 장사 아닌가!!


♣추신-상당히 많은 죽염회사가 있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제가 18년 동안 나름대로 알려진 약 15개회사의 9회죽염을 비교해보았다.가격과 품질은 물론, 제조자의 마음가짐(제품에는 제조자의 혼(魂)이 깃들므로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고 판단했음)을 함께 고려했다. 당연히 고품질이면서 저렴한 가격,제조자의 혼이 깃든 제품(대중의 건강을 생각하는 진심)인가를 꼼꼼히 비교했다.그런면에서 삼정죽염이 모든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이다.♣

요즘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모든 회원분들,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