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죽염 덕을 본 것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안구건조증인데..

눈물이 나오는 원리가 눈물샘 -> 눈물이 나오는데.. 몸에 염분이 모자르면

눈물샘이 공장이라면 거기 들어가는 재료가 부실해서 제대로 된 눈물이 안나오고

싱거운 눈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안구 표면에서 날아가버려 쉽게 건조해 져버립니다.

그러니 만들면 날아가고, 만들면 날아가고.. 해서 눈이 뻑뻑해지고, 시린것이지요.

즉, 염분이 부족해서 수분을 잡아 두질 못하니... 건조 해 지는 것입니다..

눈물과 염분이 상관이 있다는건... 눈물을 삼키면 짭짜름한 맛이 납니다. 고로.

눈물의 주 성분이 염분이라는 걸 알 수가 있죠. (콧물은 모르겠습니다 ㅋ)

죽염을 충분히 섭취해 두면... 염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서 양질의 눈물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이전의 눈물과는 질이 달라지는 겁니다. 따라서 염도가 높아진 눈물은

수분을 붙잡아두고 쉽게 증발하지 못하게 하니... 덜 따가워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포화죽염수로 안약을 만들어 인공눈물 대용으로 쓰면 더더욱 효과가 커지겠지요...

이상 제가 경험한 것을 말씀드린 것이니..

해보시고 효과가 없드라 하시면 할 수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