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11까지 먹어야 하는 우유를
07.05.14날 갈증이 생겨서 두컵을 벌컥 벌컥 마시구..
좀 있다가 물을 또 마시구...

아마도 그날 라면을 먹어서 그렇게 물이 쓰였나봅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난 것도 그냥 괜찮으려니.. 하고
먹었다가..
다음날 아침부터 속이 좀 편하지 않은 것 같아..
마늘환과 유근피환을 밥 숟가락으로 한 가득 먹고..

점심 먹구 나서도 그렇게 많이 먹구..

그 다음날도 그다지 편하지 않아서..
그렇게 또 먹구...

암튼 좀 많이 먹고보니 오늘에야 좀 편해 집니다..


추위를 잘 타는 제가 마늘환을 가끔이라도 잊지 않고 오늘에야까지
먹고 있다보니 추위 타는 것도 많이 없어진 것과
밥 먹구 나서 쳇기나 소화불량일땐 유근피환으로 전부 소화 시켜버리고


역시 제게는 마늘환과 유근피환이 상비약이면서...
내 체력의 원동력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죽염식으로 키워진 제 아이는 감기라도 걸린 것 같으면
마늘환만 먹어도 감기가 멈춥니다..

역시 이리저리 잴 것이 없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