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 제품을 사용한지 어언 3년 되었군요. 한번도 제품사용 후기를 안쓴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오늘 김영동 X파일이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죽염이 쓰레기죽염이라고 말한 제보자가 다른 사람이 아닌 인산 선생님의 친 따님이라는 사실에 더욱 놀랐습니다.
무엇이 맞는지 틀리는 지를 모르겠지만 왜 이시점에서 그 따님이 이런 제보를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자죽염이 나온지는 벌써 몇년 된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은 죽염이 좋다고 여러 홈쇼핑에서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그것도 죽염 중에서도 자죽염이 최고라고 떠들면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시점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인산 선생님의 친따님께서 아버지의 가장 최고 작품인 죽염이 대중화 되어 많은 이들이 죽염으로 도움을 받고 있으면 기뻐해야 될 시점에서 왜 자죽염이 쓰레기 죽염이라고 하면서 제보를 했을까 의문을 가졌습니다.
아버지가 자죽염은 잘못된 죽염이라고 말을 했다고 했는데 실제적으로 그 내용이 인산 선생님이 남기신 책자에 남아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적이 없으니까요.
인산 선생님의 그 따님도 죽염을 제조하는 것 같은데 분명 사명감을 가지고 죽염을 제조하리라고 봅니다.
요즘 대세가 자죽염이다 보니 그 따님이 제조하는 흰죽염이 판매가 되지 않으니 그런 제보를 했는지 왜냐 하면 방송에서 죽염 제조업하시는 분들이 요즘은 흰죽염을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방송에서 하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 따님 말대로 자죽염에 문제가 있다면 인산선생님의 다른 자녀들도 흰죽염과 자죽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자죽염을 더 비싸게 팔고 있음),
죽염의 발전을 위해서 형제들과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하던지 아니면 죽염을 생산하는 분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여 연구를 해서 더욱 죽염을 발전시켜서 모든 사람들이 죽염으로 그들이 처한 근심을 덜게하는 것이 인산 선생님의 자녀들로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드는 것일텐데,
방송에서 죽염제조업을 하시는 분들이 흰죽염은 공정의 마지막부분에서 숯가루와 황토가루등을 털어내고 구우면 흰죽염의 결정으로 만들어지고 물에 타도 숯가루와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아 물이 맑고, 그렇치 않고 자죽염처럼 색깔을 내기 위해서는 숯가루와 황토가루가 섞인채로 그냥 마지막 공정을 하게 되면 자색죽염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단지 죽염의 색깔을 내기 위해 숯가루등을 떨어내지 않고 했다면 그것들이 인체에 안좋은 영향이 있다면 색깔을 포기하고 구우면 될것이고,
그것이 아니고 숯가루도 인체에 좋은 영향을 준다면 그냥 구우면 되는 것으로 대단히 어려운 공정 즉 흰죽염을 얻기위해 엄청나게 어려운 공정이 들어가는 것은 아닌것 같다는 것입니다.
황토나 숯은 우리 인체에 적용하면 대단히 훌륭한 민간요법이요 또는 대체의학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을 활용하여 만든 죽염은 그자체가 훌륭한 식품임에 틀림없을 것 같은데 무슨 목적으로 방송을 이용하여 죽염을 기쁘 마음으로 먹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런 문제를 일으키어 혼란을 주는지 저의가 매우 궁금했습니다.
저번 쇠가루 죽염 사태에서도 유일한 1업체가 쇠가루가 검출되지 않아서 그 업체의 판매고가 평소때 보다 많이 올랐다는 했습니다.
그때 제가 처음 죽염을 사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을 때 였고 쇠가루 파동이 일어났는지도 모를 때 였습니다.
우연히 그 업체에 전화를 해서 이것 저것 물어보니 그 업체 상담해주시는 분이 매우 자랑스럽게 우리 업체에서만 쇠가루가 안나왔다고 말하면서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다고..
그때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고 그 업체에다 죽염을 주문했습니다.
그 후에 여기 저기 죽염에 대한 정보를 보면서 그 업체만 왜 쇠가루가 나오지 않았나를 알게되었고 그다음 부터는 그 업체에서 죽염을 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죽염의 가장 중요한 공정이 빠져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자죽염이 죽으면 그것으로 반사이익이 흰죽염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이 오르는 가요?
정말 소비자를 두고 너무들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삼정에서 생산하는 죽염을 물에 타 마십니다. 죽염을 안타면 물맛이 없어서 커피든 차든 무엇이든 죽염을 타서 먹습니다.
맹물에 타면 약간 검은 것이 가라 앉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놀랐으나 제품 박스에도 대나무 숯가루라고 나와 있고, 꽤 오래전부터 숯이 약용으로도 쓰이는 것을 알고 있었고, 먹는 숯이 좋다고 해서 챠콜(먹는 숯)이라는 것을 먹어본 터라 저는 별루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냥 시커먼 숯가루도 한숫가락씩 먹은 터라... 오히려 죽염에서의 나온 대나무 숯은 9번이나 구워졌으니 숯자체의 불순물이 다 제거 됐으니 오죽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리고 대나무 숯이 약용 숯으로는 아주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터에 오히려 일석이조라고 생각하고 이제껏 복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죽염에 대해서 몰랐을 때 삼정에 전화통화를 했을 때 다른 업체에서는 그냥 상담원이 상담을 해주는데 삼정에서는 대표님께서 직접 고객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 것을 보고 이 업체의 제품에 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선택은 이 제품을 먹은 소비자의 문제인 것이나 죽염을 정말 자신의 소명으로 생각하고 일생을 연구에 받치시는 분들이 이런 일로 상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예전에 사업을 해봤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그저 무기력해지고 내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제품을 생산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는 자괴심에 죽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변명이라고 생각하고 외면하는 소비자를 볼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많지는 않지만 끝까지 믿고 힘을 내라고 하는 소비자가 있기에 그 믿음으로 다시 일어날수 있었지요.
이글을 쓰는 이유는 삼정 대표님을 끝까지 믿고 대표님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믿음과 신뢰로 먹고 있는 고객이 있다는 것을 아시고 이런 비생산적인 일에 힘을 낭비하시지 마시고 더욱 훌륭한 제품을 만드시어 전세계에 알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