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TV에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

된장의 효과를 많이 보려면 된장을 최대한 늦게 넣으란 말을 들었습니다.

된장을 높은 온도에서 끓일수록

그리고 오랜 시간 끓일수록

된장의 효능이 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어릴 때 본 것이었지만 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더군요.

한 번씩 이것이 생각날 때마다 찾아봤는데 여기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이 내용을 아주 심도 있게 장시간 찾아봤는데,

거의 똑같이 말하는 한의사 선생님을 찾게 됐습니다.

‘마이너스 건강클럽’의 ‘손영기’ 한의사로

관련된 도서로는 “나는 풀 먹는 한의사다(손영기 지음)”가 있습니다.

제가 이 한의사를 직접 대면한 일도 없고 전화 통화 한 번 한 적도 없지만,

어떤 분께는 도움이 될지 몰라서 도서를 알려봅니다.

저는 여기에 대한 정보를 늘 알고 싶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된장을 많이 추천하고 있는데요,

된장은 고추장이나 다른 것이 들어간 된장이 아닌 생된장입니다.

물론 공장에서 만든 된장이 아닌 직접 만든 집 된장입니다.

이 책에서는 된장을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한약처럼 마시라고 합니다.

이렇게 먹기가 힘이 든다면

된장찌개를 끓일 때 된장을 이렇게 넣으라고 합니다.

된장을 미리 물에 풀어놓았다가

불끄기 전에 맨 끝에 살짝 풀어서 가볍게 끓이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약으로서의 된장 효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직 이 책을 아주 쬐금밖에 못 읽어서

이 책에 된장에 대한 다른 내용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책을 구하셔서 읽어보십시오.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이 정보를 꼭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지금부터는 삼정식품의 서목태 된장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삼정식품의 서목태 된장으로

된장차를 매일 아침저녁 공복에 먹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할인 기간에 4통이나 구입을 해놓았고

지금은 반통 정도 먹었습니다.
3통 반이나 남아서 아주 든든합니다.

전에도 삼정식품 서목태 된장 후기에 한 번 썼었지만,

된장이라 하면 냄새가 아주 심하고 먹기 거북하고 등... 의 그런 이미지가 많은데

이 된장은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먹기가 너무 수월합니다.

그렇다고 맛있고 그런건 절대 아니지만요...;;(솔직해야죠~ ^^)

저번에 처음 구입했을 때 엄청난 겁을 많이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된장차를 장기간 먹을 수 있을까?’ 해서요.

근데 제가 괜한 걱정을 했었습니다. 먹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근데 효과는...

사실 아주 막 드라마틱하게 장상태가 크게 좋아지고 그렇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좋아지긴 했습니다. 제가 설사가 심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번에 먹었을 때도 설사는 아주 좋아졌습니다.

전에 꾸준히 계속 먹었으면 더 좋아졌을라나요?...

그리고 처음에 먹을 때는 방귀가 아주 많이 나왔습니다.

저는 냄새가 독하고 그렇진 않았는데 소리가 크고 시원했습니다.

지금은 원상태로 돌아왔구요. 부끄럽네요. ^^;;

그 외에는 크게 별다른 거는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된장차를 장기간 꾸준히 아주 열심히 먹어볼 생각입니다.

저번에는 제가 된장을 조금 남겼는데 어머니께서 요리하실 때 쓰셨습니다.

이번에는 음식들도 조금은 신경을 써서 가려 먹어볼 생각이고

된장차로만 된장을 모두 먹어보겠습니다.

모든 게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면 다음 구입 때

서목태 된장 후기를 또 쓰겠습니다.

모두 건강합시다!